조카 상운이와 승호를 데리고 야구를 했다. 상운이는 고삼이다. 지금쯤 대학 진학에 정신이 없을 때인데 이렇게 승호랑 놀아주고 있다. 그렇다고 이놈이 공부를 않하는 놈은 아니다. 서울대 수시 1차합격을 해 놓은 상태다. 난 이놈만보면 참 신기하다. 우리 집안에 괴물이 나왔다. 현재 서울에 괜찮은 대학 2군데를 합격해 놓은 상태이지만 자기 .. Photo of family 2009.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