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뭐그리 놀라나!ㅋㅋ

무지하게 심심한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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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 두달 남짓 남았다.

오늘 회사 3분기 결산을 하였다. 내일은 회사설립 14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 가까운 분들을 초대하여 저녁에 졸촐한 모임을 갖을 예정이다. 오늘 3분기 결산을 하였다. 오늘이 10월 13일이니 올해도 두달 18일 남았다. 항상 이쯤되면 내년 계약을 생각하게 된다. 내년계약은 잘 될지 이 일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갈지 모든 것이 걱정이긴 하지만 확실이 예전처럼 목메이지는 않는다. 나도 그만큼 나이도 먹고 또 이일에 대한 흥미도 많이 줄어 뭐 그저 그렇게 긴장감없이 대하게 된는 것 같다. 요즘은 너무 나태한 나날을 보내는 것 같아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는 꺼리를 찾아야 할것 같다. 너무 나태한 생활은 삶의 의욕을 반감하게 하여 가끔 여러가지 저급한 생각을 갖게 한다. 내가 무엇을 가장 좋아하고 있는지, ..

나의 이야기 2023.10.12

오늘도 이렇게.....

내일은 20대 대통령선거일이다. 하지만 난 투표하지 않을거다. 맘에 드는 위인이 없기 때문이며 또 항상 그들에게 놀림당하는 것 같아 이제는 정치하는 사람들 개, 돼지로 보여 그들 놀음에 신경 끊기로 하였다. 그들이 나를 개 돼지로 보면 나도 그들을 똑같이 개, 돼지로 보면된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덜 나쁜사람을 뽑는 선거 같아서 이번 투표는 패스하고 5년을 기다리기로 하였다.

무제 Columns 2022.03.08

2020년 02월 01일 처갓집 전남보성을 다녀왔습니다.

2020년 02월 01일 처갓집 전남보성을 다녀왔습니다. 내가 장가들때엔 참 볼품없는 곳 이였으나 이제는 전라남도의 명소가 된듯 하다. 전남 보성하면 풍경이 수려한 녹차밭과 벌교 꼬막 등 먹거리와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이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넘처 난다. 주말에 읍내에 나갔다 들어올라치면 보성에서 율포넘어오는 봇재가 이제는 관광객들로 차량청체가 심하여 곤혹을 치르곤 한단다. 사실 이번 방문은 장모님이 한달 전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하시어 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병문안을 다녀왔다. 이제는 병원 생활에 적응을 하셔서 환자나 돌보는 가족들이 좀 편안하게 생각들을 하게되어 집사람이 처형과 함께 율포에 있는 녹차탕 목욕을 하는 틈을 타 기다리는 중에 율포를 돌아 보았다. 해수욕장 주변을 둘레길에 포함시켜 잘 꾸며놓았다...

나드리 추억 2020.02.03

2019년 12월 18일 근처사는 고교동창 송년회가 있었다.

근처에 사는 고교동창생이 4명이 있다. 물론 찾아보면 더 있을 수도 있겠지만 가끔 만나는 친구들이다. 학교가 부천시에 위치하고 지금 내가 사는 곳이 성남 분당이니 그래도 근처에 사는 고교동창이 있다는 것이 반갑다. 근처에 산다고는 하지만 4명이 모두 모이기는 일년에 한두번이 고작이다. 그때 그시절엔 카메라가 흔하지도 안해서 4명 중에 사진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나뿐이 없다. 봄소풍땐가? 교련복을 입은 선후배 단체사진을 보면 그당시엔 소풍때면 이렇게 교련복을 입고 많이들 갔다. 네명이 모여 앉아 술잔을 기우리며 이 사진을 돌려보면서 그 시절을 안주삼아 시끌벅적 떠들고 있으니 18살의 추억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들을 떨었다. 이 중에 먼저간 친구도 있고 소식이 끊긴 친구도 있지만 우리의 추억속엔 고스란히..

무제 Columns 2020.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