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뭐그리 놀라나!ㅋㅋ

무지하게 심심한 나의 이야기

나드리 추억

2009년06월06일 처갓집 전남 보성을 다녀 왔습니다.(2)

청산처럼 2009. 6. 9. 22:01

 이미 감자를 수확한 밭은 다시 갈아 엎어 깔끔하게 파 모종을 해 놓았다.

 

역시 빨간 감자! 이 감자를 캐느라고 온몸이 고달펐다.

 

철도변 옆에는 이렇게 운치있는 화실 "翠林"이 있다. 역시 예향의 고장.

 

보성 장터의 골목길. 이렇게 한가한 거리가 장날이면 가득히 사람이 찬다.

 

장관인 녹차밭... 오늘의 풍경은 물 안개가 없어 그다지 아름 답지 못 하다.

 

같은 녹차밭인데 좀더 다른 각도에서...

 

처갓집에서 신작로를 따라 나오면 이렇게 해변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고흥반도가 손에 잡힐듯 보여 아마도 우주선 발사 구경의 최적지가 될듯.

 

방앗간이 있는 원산마을의 입석 표지가 웅대하다. 여기서 공룡화석지가 금방이다.

 

감자캐는 모습 조카들과 집사람 큰처남 그리고 나 이렇게 이넓은 밭의 감자를 다 캤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