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31-2009년 01월 01일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우리 가족은 해마다 산으로 해맞이 여행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은 어려운 경제로 회사 분위기도 않좋고 하여 그냥 집에서 조용히 보내기로 했는데 갑자기 동서 형님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태안 안면도 근처에 친구분께서 팬션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같이 놀러가자고 하신다. 머리도 식힐겸 해서 따라 나섰다. 팬션 이름은 "인어공주"다.(인터넷검색 "인어 공주 팬션 http://www.mermaids.co.kr)
이름 만큼이나 동화같이 예쁘다. 특히 야경이 너무 좋다. 바베큐도 예약을 하면 가능하고 이벤트 행사 등도 준비해 준다.
풍차건물이 있는데 그 안도 예쁘게 꾸며놓아 연인들에게 인기가 있을것 같다.
역시 풍차안 우리부부는 어울리지 않은것 같다.
풍차의 외관 모습! 이렇게 동화같은 그림이다.
아침에 팬션앞 솔밭넘어의 백사장을 찾았다. 바람이 차가워 승호는 담요를 두르고...
우리가족 단체로 사진도 찍고...
엄마와 승호도 솔밭을 배경으로... 이제 승호가 엄마보다 훌적 커 버렸다.
역시 바닷가 배경으로 가족 사진 한장 찍고...
이렇게 아름다운 솔밭이 지난여름 기름 유출 사고를 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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